백두대간 아홉번째 이번엔 이화령에서 조령까지 약11km 지난주에도 조령산에 올라 신선암봉에서 절골로 하산한바가 있지만
연속으로 조령산을 오른다
이화령에서 산행은 시작되고 지난주는 아랫길을 이용했지만 이번엔 대간길 능선으로 올라간다
된삐알을 올라 첫번째 헬기장에도착
멀리 대간의 능선들이 이어져 있다
피어있는 억새가 벌써 가을임을 알려준다
아래길과 만나는지점 여기서 부터는 길이 편하다
낮익은 두번째 헬기장
조령샘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천남성 열매
조령샘위 깔닥고개를 오른다
마지막 헬기장 이곳만 지나면 정상으로 오른다
조령산정상 빠른시간에 올랐다
신선암봉가는길 험준한 길이라 지난주 정체로 인해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간 기억 때문에
오늘은 계속 서둔다
정상아래 전망바위에서
가을날에 정말 주변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건너보이는 신선암봉과 923암봉
그뒤로 신선봉과 마패봉 맨뒤 월악산의 맥들 그리고 우측엔 부봉 바위덩어리가 보인다
월악영봉을 당겨보고
지난주 깔아둔 ㅎㅎㅎ
신선암봉에 오르기 직전 부봉을 건너본다
신선암본 오르는 릿지주간
신선암봉에서 건너보이는 923암봉과 부봉
신선암봉 슬랩구간을 지나며 건너본 공기돌 바위
신선암봉 정상에서
뒤돌아본 조령산 정상과 지나온 능선길
923봉 선바위봉과 부봉
눕부시게 맑은날 산맥의 마루금
쑥부쟁이가 만발해 있다
고목뒤로 보이는 주흘산
923봉 정상의 소나무
뒤돌아본 신선암봉
건너 깃대봉 뒤로 신선봉과 마패봉이 잡힐듯 가까워져 있다
부봉과 그뒤로 백두대간길 지난1월 하를재에서 조령까지 걸었던 길 그뒤로 하늘재에서 데미산까지 걸어며 지났던 포암산이 보인다
명품소나무 한그루
통천문도 지나고
신선암봉에서 선바위봉까지 약1.2km의 험준한 암릉길이 끝나고 이제부터는 숲으로 덮힌 산길 트레킹이다
깃대봉을 오르며 지나온 봉우리들을 뒤돌아 본다
조령산 신선암봉을 지나 뫼산자 모양의 선바위봉 까지
깃대봉 정상
부봉 주흘산
신선봉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들
조령가까워지나 성터 흔적이 나온다
조령성문이 보이고
바로 아래 조령샘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고사리 마을쪽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중 꼭 올라가봐야할 또하나의산 신선봉을 올려다보며
꽃범의꼬리풀
수령300년이 넘은 소나무 보호수
고사리 마을에서 조금더아래 아스팔트길을 내려간다
들판의 곡식은 익어가고 가을이 ...
할미봉에서 신선봉까지 암릉
이길아래 버스가 있다
오랜만의 백두대간 길 또한번의 설레임을 여기서 접고 다음 대간길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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