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열세번째 소사재~ 빼재(신풍령)까지(삼봉산)

 12월 20일(토요일) 경남 거창군과 전북무주의 경계 소사재 아래 소사마을에 도착

오늘 열두번째 백두대간 산행이 여기서 부터 신풍령(빼재)까지 시작 된다

 

 

 

도로건너 초점산으로 가는길 민주지산군과 덕유산군이 여기서 갈라지는듯 하다

 

 

 

삼봉산을 지나야 신풍령까지 갈수 있다

들머리 표지판에도 상고대가 ...

 

바람이 불어서인지 눈발이 날리기 시작 한다

 

 

아이젠 착용

오늘은 스패츠도 착용을 한다

 

 

잠시후 고랭지 채소밭을 지나고.......

여기서 부터 벌써 눈이 무릎까지 빠지기 시작 한다

 

 

철조망 쪽문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된다

가파른길과 무릎에서 허리까지 빠지는 눈길 러쉘 조들을 바꿔가며 조심스레 천천히 산행을 한다

 

 

 

 

 

 

 

 

 

많은 시간을 지체 하며가파른 산길 능선 안부까지 올랐다

여기서 부터는 된삐알은 없어리라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내려 보는 주변 조망 정말 좋아..

건너 초점산이 보인다

 

두번째 전망바위

 

 

거창쪽 아래마을

 

 

 

무주쪽

 

세번째 전망바위

 

덕유산 향적봉이 구름에 가려 있다

 

 

 

 

 

 

 

정상아래에서 힘이빠져 점심식사를 하고

정상으로 올라 인증샷을 한다

여기까지 러쉘구간이었다  ㅎㅎㅎㅎ

고맙게도 한팀이 빼재에서 원점회기 산행을 한 모양 이다   너무나 길을 잘 만들어 뒀기에 고생끝이 었다

 

 

 

월낙 눈이 많이쌓여 금봉암 가는길 엄두가 나질 않아 곧장 빼재로 ...

 

 

 

 

 

마지막 이정표 인듯 하다

 

 

신풍령길이 보이기 시작 한다

 

 

아뿔사 버스가 올라오질 못하는길이다

한참을 내려 가야 할듯한 불길함이....

 

 

 

그냥갈수 없어 100m위 다음 산행의 연결점 까지 올라갓따가 다시 길을 따라 내려 간다

 

 

 

 

30분 정도 내려오니 아래 빼재터널입구가 나온다

아래길엔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어 차량들이 많이 다닌다

 

 

 

아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가 보인다

또한번의 백두대간 산행을 이렇게 마치며  다음달 대간 산행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