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충남보령의 오서산

 6월 17일 일요일 벚꽃님들과 함께한 보령 오서산

덕천에서 승차시 뜻밖에 이팝님을 만난다  ㅎㅎ

버스로 5시간 정도 달려 오서산 성연주차장에 도착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마을을 가로질러 밤나무 밭 산길로 갈려고 했지만 앞서 가는 님들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망설이다가 다리 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해서 좀 돌아가도 편한길 임도길로...

 

 

 

 

좌측은 하산길 우측길로 진행을 한다

 

 

 

꿀풀군락

 

 

뱀무

 

들꽃을 보며 임도를 걷다보니 등로가 나온다

시루봉까지 쉽게 올라가기는 틀린것 같다...

 

털 중나리꽃

 

 

엉겅퀴

 

계속 오르막 깔닥고개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숨소리 색색거리며 ....에공 힘들었던 길

 

시루봉 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는길 바람 시원하게 불어주는 숲길

 

산마 줄기

 

또한번 색색 ㅎㅎㅎ 올라 오서산 정상 전위봉아래 들꽃군락지

범의꼬리

 

 

 

 

싸리

 

털 중나리꽃

 

전망바위에서

 

위 두번째 전망바위에서

 

바위에서 피어난 기린초

 

올라온 능선길을 뒤돌아본다

미세먼지때문일까 조망권은 썩 좋지않다

서해안이 보이질 않는다

 

 

 

전위봉을 지나니 오서산 정상이 보인다

 

 

 

 

여척없이 하트하나 날리고

 

돌양지꽃

 

 

맨끝봉우리가 전망대가 있는곳 저 봉우리까지 가야한다

 

뒤돌아본 오서산정상

 

전망대가 많이 가까이 보인다

앞 바위끝에 올라가서 ...

 

 

신암터 갈림길

 

전망대를 한번더..

 

쉰질바위 갈림길을 지난다

 

마지막 헬기장을 지나고

 

전망대에 갔다가 되돌아 와서 이길로 하산을 해야 한다

 

오서산 전망대

 

여기에도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오서산 북봉 전망대

 

 

 

 

전망대 데크시설

이곳에서 낙조를....

오늘은 서해가 보이질 않는다

 

 

 

 

오른쪽 능선길 정암사 주차장으로 가는길 인데

지도상 아차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뒤돌아갈수는없고 혼자 저족 능선으로 한바꾸 돌아야 겠지

 

 

 

 

 

 

정암사 방향 상담주차장 쪽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 북쪽능선을 따라 조성이 참 잘되어 있어 편하게 내려 간다

 

 

지나온 능선과 전망대를 뒤돌아 보고

이곳 소나무들 가지인지 줄기인지 많이 발달되어 있다

 

바위의 무늬들도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다

 

 

망부석일까 손가락바위일까

 

아기자기한 바위지대를 지나간다

 

얼마나 많은 괴뇌의 세월을 버티고 있었을까 ...

 

 

 

 

 하산길 곳곳에 구급함을 볼수 있다

 

또 한곳의 전망대를 뒤로하고

 

한참 아래에 보이던 아차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

 

급경사지대 데크시설을 따라 안전하게..

 

 

아래 암부 갈림길

아차산 방향으로 진행을한다

 

20 여분후 아차산 등로 들머리까지 내려 왔다

 

아차산으로 오르는 계단길

 

왼쪽으로 나간다

 

넓은 임도를 따라 ..

 

오서산 정상 표지를 따라 ..

 

 

 

까치수영

 

정상적으로 내려 왔어면 여기에서 합류 된다

 

 

밤꽃이피어 향이 짙다

 

개망초 군락을 지난다

 

 

신암터 들머리

 

엉겅퀴

 

 

 

여기도 꿀풀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신암터 입구 가옥이 두채 있다

 

오전에 올랐던 갈림길 까지

 

이내 성연주차장이 보인다

 

맘씨좋은 식당에서 등목을 하고 맛이 일품인 콩국수 한그릇 후딱 먹어버리고 ㅎㅎㅎ 산행 마무리를 한다

간혹은 100대명산이라고 올랐다가 실망을 하는경우가 있었지만 오늘 역시 조망이 없어서 인지 실망을 한 100대명산 중

한곳으로 기억 될것 같다

아마 충남쪽 많은 산들이 없다 보니 억지로 ..... 그렇지 않을까 생각 하면서....

주차장에서 오서산을 바라보며....

 

금계국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