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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11차 산행 영알3봉 간월산 100대명산 신불산 영축산

배내봉[원동산 966m], 추앙봉[933m], 간월산[肝月山 1.069m], 간월재[900m], 신불산[神佛山 1,159m], 영축산[靈鷲山 1.081m]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양산시 하북면 [가지산 도립공원] 일시 : 2024. 01. 06.(토) 친구 무경과 함께 날씨 : 맑고 포근했던날 산행코스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지산마을 특징, 볼거리 배내봉은 영남알프스 1000m급 봉우리 중앙부분에 위치하였으니 산 정기의 심장부인 곳이라 할 수 있다. 상북면 거리(하동마을)방면에서 오두산 또는 석남사 뱡향에서 송곳산으로 올라서 배내봉으로 또는 하동마을 계곡을 타고 오르는 코스등은 아직까지 등산객 발길이 뜸하여 때묻지 않은 신선한 산행미를 만끽할 수 있다 폭포위쪽으..

올망졸망 능선길 회동댐 과 낙동정맥과 용천지맥의 부산의산 조망처 무지산에서 아홉산까지

모처럼의 시간 ᆢㅎㅎ 2024년 처음 산으로 간다 영알 8봉을 시작하려고 집을 나섰지만 워밍업이 필요할 듯하여 부산의 산 100 봉우리+ 용천지맥의 자투리 단맥길 무지산으로 향한다 무지산을 올라 아홉산까지 한 바퀴 휘리릭~~ 할 요량으로 ᆢ 지하철 4호선 윗반송역에서 하차하여 반송중 후문 쪽 들머리로 ᆢ 조금진행 하니 워매 ~~~^^ 몇 년 전 산불로 인해 민둥산이 되어 있다 능선까지 올라서 ᆢ나무한그루 없는 ᆢ쩝ᆢ 안타까움이다 숨이 차 오른다 생각보다 몸상태가 좋지 않은 듯하다 건너 보이는 장산복구 중ᆢ 2~30년은 기다려야 옛 모습으로 돌아올 것인데 안타까움으로 지나간다 된비알을 올라 정상부근의 모습 가까 서로 카메라를 세우고 셀카 정상석에서 하트~~~ 요러 분~~~~ 올해는 모두 건강하시고~~~ 부..

제 2010차 산행 부산의산 100봉우리+ 스물일곱번째 무지산에서 아홉산까지

무지산[운봉산 453m], 개좌산[450m], 아홉산[동봉365m], 아홉산[서봉354m], 하영봉[249m] 위치 :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금정구 회동동 일시 : 2024. 01. 05.(금) 나홀로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지하철4호선윗반송역-무지산-개좌산-개좌고개-아홉산동봉-서봉-하영봉-회동동 특징, 볼거리 무지산(운봉산雲峯山) 반송동 북쪽에 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개좌산에 이어지며 동쪽으로는 기장군 철마면과 경계를 이룬다 수영천의 지류인 석대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기장읍지"에는 기장의 8대 명산중의 하나라고 하였으며 "현에서 서쪽으로 15리에 있으며 백운산에서 산맥이 내려왔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산은 별로 높지 않고 특별한 운치도 없는 평범한 산이며 북동쪽에는 사등골이 있고 그 동북쪽에는..

바위하나 공룡능선이라니 아쉬운 대구 앞산에서

지인들과 앞산을 오른다 안지랑이고개에서 앞산공룡 능선으로 오를 계획이다 안지랑이고개 들머리에서ᆢ 인적이 드문산길 포근한 날씨와 함께 고즈넉한 느낌마저 든다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아래 도심이 스모그에 가려져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아쉽다 위치표시된 구조목 비교적 표기가 잘되어있다 아래 우방랜드를 당겨서 ᆢ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 ㅎㅎ세 번째 전망바위 역시 아랫동네 역시 자욱이다 공룡능선 코끼리 바위 위에서 무지 짧은 공룡능선 ㅎㅎ 생각보다 더 많은 실망ᆢ 너무 짧은 릿지길 또 아쉬움이다 건너 보이는 앞산 앞산능선 끝 앞산전망대가 있는 비파산 청룡산 친구 동훈이와 저곳 대덕산으로 향한다 대덕산 가는 길 한적 하기만 하다 대덕산에서 대덕산 바위전망대에서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는 능선길 다시 돌아 나오며 앞산을 배..

제 2009차 산행 대구 앞산

대덕산[584m], 앞산[659m], 비파산[501m] 위치 : 대구 광역시 남구, 달서구 일시 : 2023. 12. 30. 동훈이와 함께 날씨 : 맑았다 흐림 산행코스 : 안지랑이고개주차장-앞산공룡능선-대덕산-앞산-비파산-안지랑이고개 주차장 특징, 볼거리 앞산공원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앞산(6백58m) 을 주봉으로 산성산(6백53m), 대덕산(4백61m) 등 3개봉이 5백 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옛이름인 성불산(成佛山)에 걸맞게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법장사등 전통사찰을 포함, 18개 사찰과 대덕산성 삼층석탑 왕굴 석정등 유적지가 산재하다 산자락 골자락마다 각종 유희·체육시설과 심신수련장이 있고 길어야 2시간 넉넉잡아 3시간 걸 리는 9개 등산로가 골마다 뻗어 가족등산의 최적 조건을..

함박눈 맞으며 포근한날 삼도봉에 올라 ᆢ

요즘 일기예보 ᆢ 뭐라 표현해야 하나 미리 예측할 수가 없다 거두절미하고 김천 부항면 해인리까지 함박눈이 내리고 눈 쌓인 도로 아슬아슬 느린 속도로 오른다 해인리 주차장에 가까스로 도착했지만 돌아가는 길 걱정이 앞선다 이곳은 백두대간 삼도봉을 오르는 길이 있는 곳ᆢ 아직도 대다수의 산꾼들이 찾지않는 산길이다 절친 무경이와 해인리 마을회관을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산막이골 ᆢ 산막이재까지 올라가는 들머리인데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걱정반 기대반 산행을 한다 길은 점점 거칠어지고 선두에서 러셀이 이어진다 체력 소모 장난이 아닌데 삼막골재 100여 m 두고 에이 C~~~ 욕이 절로 나온다 여름에는 먼지 투성이라 짜증 나는 산죽길 지금은 눈폭탄을 맞으며 길 개척하는데 하여튼 산죽은 반갑지가 않다 산막이골재 도착..

제 2008차 산행 김천 삼도봉

삼도봉[三道峰 1,178m] 위치 : 경북 김천 부항면, 충북 영동 상촌면, 전북 무주 설천면 일시 : 2023. 12. 24.(일요일)친구 무경이와함께 날씨 : 눈 오후에갬 산행코스 : 해인리-삼마골재-삼도봉-산삼약수터-임도-해인리 특징, 볼거리 "삼도봉" 삼남지방 방언의 갈래길로 정상에 서면 삼도말씨를 모두 만난다 산 자체는 소박한 얼굴의 "무욕의 산" 산 아래엔 사시사철 맑고 찬물이 흐르는 "물한계곡"이 있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1,177m) 민주지산(1,242m)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이곳은 조선 태종 14년(1414)에 조선을 8도로 분할하면서 삼남의 ..

눈부시게 맑은 하늘과 바다조망 영도 봉래산에서 감지해안로 까지

오랜만의 초등교 산우회 참석을 하는 날 영도대교 아래에서 자갈치 방면 햇살이 비치는 영도대교 위로 봉래산이 보인다 웃음등대 건너 천마산 영도 봉래산 산우회원 5명 모두 절영해안길을 따라 걷는다고 한다 아직은 정상고집ᆢ 혼자 이탈하여 봉래산을 오른다 백련사 앞 흰여울문화마을 입구에서 맑아도 너무 맑아서 눈이 부신 날이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내려본 남항대교 백련사 입구 들머리 앙상한 가지들 사이로 영선사가 보인다 들려오는 염불소리와 목탁소리가 정겹다 둘레길을 따라서 오른다 정상으로 오르는 갈림길에서ᆢ 능선으로 오르는 계단길 능선에 올라 찬바람이 콧잔등을 시리게 하지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야생 맥문동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바라보이는 봉래산 정상 봉래산 정상에서 하트~~~ 봉래산은 조봉. 자봉. 손봉...

제 2007차 산행 영도 봉래산

봉래산[395m], 자봉[387m], 손봉 [361m]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일시 : 2023. 12. 23.(토) 화랑산우회 5명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흰여울문화마을~백련사-둘레길-봉래산-자봉-손봉-둘레길-체육고교-중리-감지해안길-태종대입구 특징, 볼거리 봉래산은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조봉, 자봉, 손봉 총 3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으며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산 정상부에는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할매의 신체인 할매 바위가 있다 이에 따르면 봉래산에는 ‘영도 할매’가 있어 주민들을 평안하게 지켜준다고 전한다 정상에서는 중구 서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아름다운 마산항 조망과 낙남정간길 일망무제로 감상할수있는 무학산 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산행이 뜸해진다 일몸살 앓고 난 뒤 체력이 급 떨어지는 느낌이고 또 한 단계 익어가는 느낌이다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발효 된 날이지만 산으로 향한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새벽 진해로 진해에서 마산으로 서원곡에서 학봉 능선으로 오른다 마산 무학산 몇 번을 올랐었지만 학봉능선과 서마지기에서 서학사로 내려가는 길 못 가본 길이라 이번에 그 길을 걸어볼 요량이다 학봉으로 오르는 길 생각보다 조성이 잘되어 있어 편하게 오른다 학봉아래 쉼터에서 아래 마산시 지금은 창원시 합포구를 내려본다 마산항 마창대교를 당겨서 학봉에 올랐다 정상에는 고운대라는 너럭바위가 있다 고운대 : 이곳은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선생이 유랑하면서 수양을 한 곳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들머리 이정표에 최치원의 길 이란 표지가 상기된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