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항구 통영을 한눈으로 조망 할수 있는 미륵산

통영의 진산 산림청 100대 명산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에 포함되는
아름다우면서 험한 미륵산을 오른다
지금보다 훨씬 젊었을 때 자주 올랐었던 곳
오랜만의 오름 설레임이 앞선다

용화사 입구 주차장에서 ᆢ

띠밭등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울창한 숲길 순한길을 따라서 진행을 한다

능선 안부 갈림길에 도착
현금산 방향으로 ᆢ

암봉을 오른다

미항 통영시가지와 앞바다가 눈이 부시다

미륵산을 조망해 보고

현금산을 올랐다
천지봉이라 불려야 하는 곳
언제부턴가 현금산 표지목이 붙어있다

현금산 전망바위에서

다시 돌아 나와 미륵산으로 ᆢ
전망바위에 올라
정토봉과 미륵산 정상을 배경으로

정토봉으로  오르는 길
암릉길 사납기도 하지만
즐거움도 함께 한다

요즘은 미륵봉이라 부르는데
원래이름 정토봉이라 불러야 하는 곳
정토봉은 암봉이고 미륵산산행 최고의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정상표기는 없고 돌탑이 세워져 있다

정토봉 정상 벼랑 끝에서

정토봉 아래 미륵치를 지난다

한산한 숲길
가을바람인 듯 시원한 바람이 발걸음
즐겁게 해 주고ᆢ

정상으로 오르는 길
간간이 암릉에 올라보는 재미도 있다

세포고개에서 오르면
첫 번째 도착되는 319봉이 우뚝 솟아있고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천지봉이 보인다

날카로운 바위에 올라ᆢ

미륵산 명품송을 지난다

정상 앞 전위 암봉
ㅎㅎ 기어올라본다

건너 보이는 미륵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본
아름다운 항구 통영

통영 앞바다

정상석에서 일단은 최대한 귀요미로
하트~~ ❤️🤍💟🧡🤎♥️~~ 슝~~~~^^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배경으로ᆢ

정상부근 데크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는
조형물들ᆢ

통영항을 한번더 조망해 본다

바다 중간에 보이는 한산도가 보인다

정상부근 설치된 데크길

봉수대터에서
용화사 방향으로 급경사길을 내려간다
옛길을 따라가 보고 싶어서 이다

삼거리를 지나서 편안한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역시 편백림은 시원하다 ㅎㅎ

용화사 참배를 하고
일주문 아래에서

아래 주차장 기다리는 버스가 보인다

아직은 무더움이 힘들지만
산 위에 부는 바람은 가을내음을 풍긴다
남도 통영의 진산 미륵산에서
가을마중 즐거웠던
9월의 첫 번째 산행으로 기억되리니ᆢ

차 한 잔을 들고 아쉽다며 따라나선
8월을 달래는 9월이다
더러는 힘든 여운도 있었지만 좋아
좋아하는 기분에 묻힌 지난달을
마무리하고 보니
모두가 내 넉넉한 9월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
9월에는 좋은일만 많이 짓고
또 나누었으면 좋겠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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